인천항 관련 중소기업 6개사에 다국어(국문·영문) 홈페이지 제작 및 2년간 유지비용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시 소재 및 인천항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국어(국문·영문)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과 2년간의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지원해 왔다.

 IPA는 이전 참여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기업 규모를 3개사에서 6개사로 확대했으며,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15개사가 신청했다.

 IPA는 인천항 기여도 등 종합평가를 거쳐 6개사를 지원기업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지원기업과 제작사의 요구사항을 청취해 이를 반영했다. 

 IPA는 올해 12월까지 홈페이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2년간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 조충현 스마트항만실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현재까지 총 11개사에 홈페이지 제작 및 지원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