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기부 시작 …누적 기부액 천만원

 수협재단은 26일 완도소안수협(조합장 문철인)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완도소안수협은 2010년 수협재단에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1,000만원을 넘겼다. 

 완도소안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전복생산어가를 돕기 위해 관내 사회 복지시설에 자숙전복을 기탁하는 등 어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문철인 조합장은 “수협재단은 우리 어업인의 복지를 전담하는 유일한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수협재단의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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