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종합센터)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인천중장년내일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귀어귀촌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과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6월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단은 귀어귀촌 교육을 운영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은 전직서비스와 연계해 교육생 모집 및 홍보를 상호 협력했다.

 이번 교육 주제는 ‘나에게 맞는 귀어귀촌 정책’으로, △어촌에 대한 이해 △귀어귀촌 정부 지원 정책 △귀어정책 자금의 종류와 신청요령 △귀어분야별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시간 이후 교육생들에게 각자의 상황과 희망지역, 업종 등에 맞춰 필요한 정보에 대해 1:1 상담을 제공했다. 

 종합센터 사업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중장년 구직자, 퇴직예정자들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