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오는 30일까지 오송역에서
수산자원 보호 국민적 관심 유발과 참여 목적으로 진행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역사 이용객의 문화생활 지원과 공모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오송역 동편 1층에서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발과 참여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그간 △이모티콘 △UCC △단편영화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추진됐으며,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웹툰 분야와 사진 분야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이번 5월에 개최되었던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의 수상작 20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공단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른 작품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1~2주차는 △대상(1작품) △최우수작(2작품) △우수작(3작품) △장려작(3작품)을, 3~4주차에는 △우수작(1작품) △장려작(10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공단은 경북 포항 소재의 국립등대박물관과 부산 소재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수산자원을부탁해.kr)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20개 작품 속에는 작가의 고뇌와 의도가 녹아져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뛰어난 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유령어업 예방 및 수산생물 유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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