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분회장 이순애)는 지난 17일 마량위판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나눔 행사로 김장김치 250포기와 쌀 10포는 서면사랑후원회를 통해 서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매년 실천해온 김장나눔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수협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애 분회장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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