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누적 출자액 1,972억원 달성

서광재 조합장
서광재 조합장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지난달 28일 중앙회에 9억 5,000만원을 출자하며 누적 출자액 76억원을 달성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지난 2017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출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출자로 수협중앙회는 1,972억원의 누적출자액을 기록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산업 환경 및 금융시장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조합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광재 조합장은 “현재 어업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상호금융 사업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대처해 나간다면 큰 무리 없이 조합의 경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며 “꾸준한 출자증대 동참을 통한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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