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 11월 27일에 열린 '2024년산 생김 풍어기원제 및 초매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군수, 전남도의원, 신안군의원,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및 수산관계 단체장들과 약 4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안군의 생김 위판은 90년대 후반부터 시작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왔으며, 21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감소세를 맞이하다 올해 23년부터 또 다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현재 사매매를 하는 어업인들도 수협위판으로 돌아서는 추세에 있어 추후 생김 위판도 계속해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길동 조합장은 “2024년산 생김 풍어기원제 및 초매식을 계기로 우리지역 생김 어업인들의 번영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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