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23개 금융기관이 공동 모금한 성금 14억 3천만원 기탁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2월 28일,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열린 ‘2023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금융감독원과 국내 2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지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14억 3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

 기탁 성금은 소외계층 및 복지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웃’ 사업과 전국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및 도서관 건축 등을 지원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취약?소외계층이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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