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매식을 진행 중인 서귀포수협
초매식을 진행 중인 서귀포수협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1월 2일 갑진년의 첫 위판에 앞서 초매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귀포수협은 2일, 오전 6시 30분 서귀포수협 위판장에 모여 초매식을 가졌다. 이 날 식에는 서귀포수협 임직원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자, 이경용 후보자, 중·도매인(회장 허영호) 및 서귀포수협 어촌계장과 대의원, 임원, (사)한여련 서귀포수협분회(회장 김향숙)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초매식을 주관한 서귀포수협의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로 위판액 1,000억 달성 등 금자탑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 조합의 모든 구성원 간 긴밀한 협조와 노력, 헌신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며, “변화·소통·혁신의 가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서귀포수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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