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이후 최대 실적 견인
수산해양자금 안정적 공급 공로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금융위원회 주관 ‘제33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겸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각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약 5백여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수협은행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견인하며 수산해양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산금융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산금융상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 1992년 제정한 시상식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인과 금융기업을 표창하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협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이 대한민국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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