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목표 및 중장기 경영전략 방안 제안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9일 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경영컨설팅 결과를 발표하고 맞춤형 경영목표 및 중장기 경영전략 방안을 제안했다.

 김제수협에서는 김영주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컨설팅 최종 결과보고가 진행됐으며 ‘RUN50 다시 뛰는 김제수협! 조합원을 우선하는 수협! 지역을 책임지는 수협! 직원이 전문성 있는 수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8년까지 동일인당 대출한도 50억원/손익(상호금융) 50억원/신규대출 50%증대 달성을 경영목표로 제안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내 조합 위상 강화 △지속적 자기자본 확충 △수도권 영업점 안정화 및 금융센터 구축 △내수면 어업 활성화 △수직/수평간 소통 강화 및 조직 활성화 등의 전략 방향이 제시됐다.

 김제수협 경영컨설팅 최종발표회에는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배현두 부대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의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나눔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배현두 부대표는 “이번 경영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김제수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 강한 수협, 어업인과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수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수협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조합원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2023년도에 전조합원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금 1인당 50만원 총액 5억 4,800만원을 지급해 조합원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수협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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