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약 21조9,000억 수출…연어가 71% 차지

 노르웨이의 지난해 수산물 수출은 1,720억 노르웨이 크로네(한화 약 21조 9,000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주요 견인 요인으로는 양식업과 연어 수출 호조를 꼽을 수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전년(2022년) 대비 207억 노르웨이 크로네(한화 약 2조 6,000억원), 약 14%가 증가한 수치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관계자는 노르웨이에서 수산물은 석유와 가스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수출 상품이라고 한했다.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한 연어는 지난해 120만 톤, 1,225억 노르웨이 크로네(한화 약 15조 6,000억원)로 전체 수산물 수출의 71%를 차지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https://www.fishfarme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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