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온누리상품권으로 풍요롭게 우리 수산물을 즐기세요

 내륙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2일부터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및 시장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구매금액별로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 4,000원 이상 ~ 6만 8,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노량진수산시장 2층 내 실내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환급행사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0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이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정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행사참여 방법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판매정보(판매 금액, 연락처)를 점포주 어플(해누리)을 통해 등록 후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부스를 방문한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참여 대상점포는 시장 1~2층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고급(활어)·대중(선어)·냉동·패류 판매자리 소매점포와 활낙지·젓갈·건어물 판매장 등 약 600개소이며, 대한민국 수산대전, 제로페이,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주류 등) 품목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참여 방법 및 부정수급, 참여 제한 점포 등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수산시장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행사장 주변을 비롯한 시장 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협노량진수산(주) 관계자는 “작년 8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 온누리 상품권 상시 환급행사에 참여한 도매시장 중 노량진수산시장이 최대 환급액을  기록했다”고 하면서 “우리 시장을 방문하여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해 주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수산물과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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