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헌혈 나눔이 새로운 생명을 이어주는 보람으로 되돌아 와 

 지난 5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재무회계실 김희성 차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다회 헌혈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30회 이상 헌혈 시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등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희성 차장은 고교 시절 첫 헌혈에 참가한 이후 지난 `16년 12월과 `18년 3월 은장 및 금장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 김희성 차장은 헌혈 뿐만 아니라 헌혈증 기부 등 사회봉사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8년 제주본부 근무 시절 성탄절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그간 모아왔던 헌혈증을 모두 기부한데 이어, `22년 서해본부 근무 당시에는 약 6개월간 직원 가족을 위한 지정헌혈에 참여한 적도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희성 차장은 “헌혈을 비롯한 봉사활동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생명을 살리는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되며, 공공기관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국민과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그간 묵묵히 헌혈 등을 통한 선행으로 우리 공단을 빛내준 김희성 차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헌혈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전사적 차원에서 “36.5℃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사랑나눔, 1초의 찡그림” 등 정기적 헌혈캠페인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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