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조합장 차형일)은 지난 2월 16일, 인천수협 본점에서 전임조합장,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제62기 정기대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총 사업목표 1조 7,299억원 대비 95.8%인 1조 6,573억원의 사업실적 성과 및 세후 11억 7,000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한 결산자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자배당 5.3%와 이용고배당 2.0% 등 7.3%의 배당 의결을 골자로 하는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차형일 조합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금융 리스크 상승 등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조 900억원의 예금과 1조 5,600억원의 대출금 규모를 달성한 것에 대하여 270여 명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난 한 해 수산물 소비위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임하며 조합발전에 힘써 주신 2,100여 명의 조합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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