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간담회 지역 수산 현안 논의 
현장 의견 모아 신속하게 문제해결 나설 것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월 28일 경인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산현안을 청취하며 현장 경영을 이어나갔다.

 경기남부수협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노 회장을 비롯해 수협중앙회 임직원들과 경인 및 서울지역 조합장들이 참석해 지역 수산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정책에 따른 냉동창고 프레온 냉매 교체사업 지원 △공개채용시 우수 계약직 직원 혜택 부여 방안 △원활한 군납사업 추진 지원 등의 요청이 제기됐다.

 노 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검토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게 조치하고 국회와 정부에 제도적 지원방안을 요청할 방침이다.

 노 회장은 “각 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우리 어업인들이 겪고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알아가고 있다”며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노회장은 경남지역 방문을 마지막으로 전국 권역별 조합장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