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오감만족 프로젝트’추진
중소·중견기업 위기 극복 지원하고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2024, 님과 함께!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젝트'를 통해 동반성장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2월 26일부터 이틀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엠디엠 등 주요 기업고객사를 찾아 경영현안과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듣고 전략적 자금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기업금융 활성화에 바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오감만족 프로젝트를 통해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과 동반해 기업고객을 방문하고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오감만족 프로젝트는 수도권을 비롯한 각 지방 영업점과 고객, 경영진의 현장중심 밀착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금융 활성화에 대한 의사결정 실행력과 경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 행장은 3월 초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기관장과 면담을 갖고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1일(日), 3방(訪)·5통(通)·10사(思)’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고민과 걱정을 명확히 인식해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은행이 실천해야 할 진정한 상생경영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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