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험 발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 논의
김기성 대표이사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 격려

 수협중앙회 정책보험부는 7일부터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정책보험(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보상 실무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책보험부 및 전국 9개 지역본부 보상 실무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책보험 추진사항 공유 △보상실무 발전 방향 및 제도 개선사항 토의 △신입직원 승선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책보험 발전을 위한 손해율 개선 방안 강구,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어선보험 보상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의 건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 2023, 2024년 신입직원(16명)은 승선현장교육을 통해 출·입항 과정 및 실제 어업 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어업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는 현장 최일선에서 어업인을 마주하는 보상 실무자를 격려하며 “우리의 비전인 어부(富)의 핵심인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정책보험 실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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