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 3월 22일 울산 남구 문수로 368에서 임직원, 대의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선암지점의 옥동지점 이전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시환 조합장은 지난 울산수협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상호금융사업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존의 선암지점을 매각했고, 울산 지역에서 업무시설 및 상권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옥동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옥동지점은 옥동을 비롯한 남구의 지역금융을 담당하는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다 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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