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항만위원에는 공평식, 양상용 선임

 울산항만공사는 3월 28일 제 180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중우 위원장에 이어 이기원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기원 싱임 위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1년간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공평식 (재)한국해양재단 사무총장, 양상용 에스와이컨설턴트 사장이 새로운 항만위원으로 선임 됐다.  

 이기원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공사의 비전인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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