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답변

O…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의 첫 국회 데뷔가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김 회장은 지난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자리에 나와 의원들과 첫 대면을 가졌지만 의원들 질의에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 답변하는 등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의원들도 “취임한 지 얼마 됐느냐. 업무를 파악했느냐”는 등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당부성 발언을 하는 등 비교적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질의와 답변이 오가기도.
또 바젤 Ⅲ, 수협구조개선 등 다소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농협과 비교하며 설명하는 등 비교적 차분하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답변.
한 수협 간부는 “국회에서 어떻게 답변할 지 궁금했다”며 “초반 다소 긴장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당황하거나 서둘지 않고 차분하게 답변한 것 같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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