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들 인사는 ‘고심’

O…해양수산부 인사를 놓고 장·차관이 고심을 거듭하는 가운데 현재 상황으로는 본부 1급을 흔들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라 본부 1급은 내년 6월까지 현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설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하지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자리에는 박승기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얘기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 위원이 자리를 옮길 경우 이 자리에는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준권 항만국장, 박광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의 이름이 나오기도.
그러나 국장 급 인사는 이런 인사 요인 이외 국방대학원, 중앙공무원교육원, 외교연구원 등 외부에 파견 갔다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어 중폭 이상은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 이는 1급 인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국장급 인사를 강화할 수도 있기 때문.
어쨌든 수산 쪽에도 교육을 갈 것이 확실시 되는 방태진 어업자원관과 교육 갔다 들어오는 최완현 국장, 또 인재난을 겪고 있는 수산 쪽 인재풀 확대를 위해 고참 국장인 라인철 서해수산연구소장 등도 인사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어 수산 쪽 인사가 어떻게 될지도 관심.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