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회장 다운 면모 과시

O…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행사 20분 전에 연회장에 도착, VIP대기실을 들르지 않고 곧바로 연회장에서 해양수산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회원조합장들을 챙겨 수협회장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김 회장은 이어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수협회원조합장 신년하례회’에서 “초청 연락이 늦어 못 오신 조합장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며 “많이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김회장은 하례회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할 때 사진기자가 “멸치하세요” 하자  이말 대신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 합시다” 해서 웃음이 나오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