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본모습 찾은 것 같다”

O…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는 600 여명이 넘는 해양수산계 인사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기도.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이하 한수총), 해양산업총연합회 측은 “이날 참석자가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이런 대성황 뒤에는 한수총 회장인 김임권 수협회장의 보이지 않는 정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수협조합장들은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생각을 안했는데 김임권 회장이 일선 회원조합장들을 직접 초청한 데다 뒤 이어 ‘2016년 전국 수협회원조합장 신년하례회’를 세종문화회관 인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기 때문. 한 해양수산계 인사는 “수산인들이 대거 참석해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비로소 본모습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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