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하러 왔을 뿐”

O…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20일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와 서기환, 김종수 이사 퇴임과 관련, “난 그들과 아무런 감정이 없다”며 “조만간 그들과 허심탄회한 자리를 한번 만들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김 회장은 “난 일이 하고 싶어 서울로 왔다”며 “일을 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소 서운한 점이 있었겠지만 떠날 때는 그들도 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피력. 이들 역시 떠날 때는 어업인복지문화재단에 기부금을 내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
한편 김 회장은 이들이 퇴임함에 따라 대표이사 후임 인선에 고심하고 있는데 인재난이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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