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 국제협력정책관 낙점…인선에 해수부 영향력 행사(?)
“경쟁 치열 추가 검증도”

O…60여일째 공석이던 국립수산과학원장(이하 수과원장) 인선이 최근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정복철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우동식 국제협력정책관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수과원장 자리에 최근 우동식 국장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검증 과정에서 이들 중 2사람이 추가 검증을 요청받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소명이 된 듯.

 이 과정에서 막판 해양수산부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어쨌든 수과원장 인선이 마무리 되면서 공석이 될 국제협력정책관에 누가 갈지도 관심인데 수산 쪽 사람이 가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