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값 변동 없고 사람 많지 않고 매기 없어 불경기”얘기
추석 문화도 한 몫

O…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시장은 아직까지 명절다운 분위기를 찾기 어렵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 얘기.

 노량진수산시장 법인 관계자는 23일 “현재까지는 전혀 명절 분위기를 못 느끼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추석 2-3일 전 반짝경기에 그칠 것 같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때문에 냉동창고에는 재고 물품이 쌓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 상인은 “코로나에다 경제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추석 명절 문화가 바뀌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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