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5층 불문하고 목·금·토요일이면 28개 식당 대부분 만원
”코로나 때문 고생했으니까“

O…노량진수산시장 식당가에는 벌써 연말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노량진시장 식당은 2층과 5층에 28개가 있는데 최근 들어 목요일부터 금·토요일까지 식당 대부분이 만원 사태를 맞고 있다는 것. 

 노량진수산시장 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어떤 곳은 일찍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자리가 없다“며 ”10시가 넘어서도 손님들이 줄지 않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설명.  

 한 식당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만 같으면 장사 할 맛이 난다“고 기분 좋음을 감추지 않기도. 

 식당에 손님이 많아지면서 회를 파는 상인들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층 모 횟집은 줄이 서 있는 모습도 보이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