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아는 해수부 출신도 많은데 타부처서 온사람 보내는 이유는?
”왜 그렇게 챙기는지“

O…이번 수협은행장추천위가 끝나면 바뀌게 될 해양수산부 몫 사외이사에 타 부처에서 해양수산부로 온 남 모씨를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뒷말이 무성. 게다가 그는 직접 수산 쪽 업무를 한 적이 한번도 없어 그를 추천한 이유가 궁금하다는 애기가 나오기도. 

 그는 해양수산부 본부에서 1급을 했는데 명예 퇴직 후 산하기관장을 하다가 임기를 3달여 남겨두고 수협은행 상임감사에 응모했으나 취업 제한에 걸려 수협은행에 오지 못한 전력이 있기도. 

 한 해양수산부 출신 인사는 ”시간이 몇 년이 지났는데 해양수산부가 그때를 생각해 챙겨주는 건지, 뒷배가 있어서 챙겨주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어쨌든 해양수산부는 의리가 많은 부처인가 보다“고 비아냥. 그는 현재 전 해양수산부장관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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