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당 저녁에는 예약해도 방 없어 식당가는 지금 ‘표정 관리’
값 싼 것 아닌데도

O…노량진수산시장 식당가는 작년 말부터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손님들이 대거 몰려 ‘표정 관리’를 해야 할 듯. 

 작년 12월 초부터 식당가는 5층은 물론 2층 회식당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몰려 들고 있다는 것. 옛날에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손님이 반짝했으나 최근에는 평일에도 손님들 발길이 이어져 방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한 관계자는 “우리도 방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며 “외부에서 방을 예약해 달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방을 다 예약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현재 분위기를 설명. 그렇다고 값이 싼 것도 아닌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이유를 수협이나 법인은 한번 분석해 봐야 할 듯.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