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내부 “별일 없을 것” 밖에선 “안 나가면 어떡하지”
수협 분위기 바꿀 필요 있어

O…임준택 수협회장과 홍진근 지도경제대표이사 갈등이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 선출을 수협회장 선거 뒤(21일)로 미루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듯한 분위기. 

 이에 대해 수협 내부에서는 “새 회장 선출 뒤로 이사회 개최를 미뤘는데 더 이상 얘기가 나올 게 없다”는 반응. 그러나 수협 밖에서는 “그게 그렇게 쉽게 끝날 일이라면 확약서 철회 등 그런게 나왔겠느냐”며 “만일 홍 대표가 퇴임을 미룬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다른 해석을 하기도. 어쨌든 지금 수협중앙회 조직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아 보여 새 수협회장이 들어올 경우 조직의 전체 분위기를 바꿔 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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