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수산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 업무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강 행장은 28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 이어 29일에는 여수에 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업무 영역 확대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

 강 행장은 해양환경공단과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자금관리 및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

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항만?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

 이에 대해 은행 안팎에서는 강행장 행보에 높은 점수를 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