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엔 김혜정 권순욱 허만욱 국장가고 수산정책관 자리 비면...
수산정책관 누가 오나

O…해양수산부 인사가 이달 말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여 해수부 안팎 관심이 인사에 쏠릴 것으로 보이기도. 현재 본부 1급  2자리가 빌 것으로 보이는 데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도 명예퇴직 얘기가 나오면서 인사폭이 적지 않아 보이기도.

 먼저 송명달 차관이 있던 해양정책실장 자리와 국립수산과학원장으로 갈 것으로 알려진 최용석 수산정책실장 자리는 김현태 수산정책관과 김성범 해양정책관이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강용석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퇴직에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그 자리를 놓고도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기도. 이 자리에는 홍종욱 해사안전국장과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이 경쟁할 가능성이 많아 홍씨 대전이 이뤄질지도 관심.

 이 들이 자리를 옮기고 교육을 받기 위해 외부로 나가는 사람까지 합치면 자리가 상당수  빌 듯. 교육은 당초 김혜정 정책기획관이 국방대학원에 가고 권순욱 어촌정책관이 외교연구원으로 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는  타부처 요청으로  두명 다 국방대학원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중앙공무원 교육원에는 처음 얘기가 나왔던 데로 허만욱 국제협력관이 갈 듯.

 문제는 수산 쪽 국장이 누가 올지가 관심. 김현태 국장이 실장으로 올라갈 경우 비게 될 이 자리를 놓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결론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도. 현재 수산정책관 자리는 최현호 어업자원정책관이 자리를 옮겨 수산정책관으로 가고 그 자리에 교육서 돌아오는 양동엽 국장이나 양영진 국장(환경부 파견)이 갈 수도 있을 듯. 그런데 황준석 수산정책과장도 교육을 갈 것으로 알려져 수산 쪽은 많은 사람이 바뀔 듯. 양동엽 국장은 67년생으로 비토세력이 있긴 하지만 본부에서 국장을 하다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나 다른 공단 이사장으로 갈 수도 있어 본부 입성에 관심이 모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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